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시행된 것으로, 역사가 가장 긴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경마(競馬; Horse racing)는 기수와 말이 일정한 구간을 달려서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일반적 의미: 연령, 성별, 경주거리, 부담중량, 상금 등 정해진 조건하에서 2두 이상의 말을 달리게 하여 승부를 겨루는 경기에 고객이 돈을 걸고 즐기는 성인 레저이다.
법률적 의미: 기수가 기승한 말의 경주에 승마투표권(마권)을 발매하고 승마 적중자에게 환급금을 교부하는 행위를 말한다.
별명은 ‘왕들의 스포츠’(Sports of Kings).
일반적으로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개개 경기를 경주라고 부르며, 하루동안 여러 차례의 경주가 벌어진다. 경주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수가 말을 타고 일정한 거리(경주로)를 달려,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달한 말을 승리한 말로 한다. 결승지점에 도달한 것은 일반적으로 말의 코끝이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로 본다.
일반적으로 경마라 함은 여러 말들을 동시에 출발시키고, 특정 거리를 달린 뒤 결승선을 통과하게 경주시켜서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현대 경마에서는 어떤 말이 입상(일반적으로 1~5위)하면 경마 시행체는 해당 말의 소유자, 즉 마주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마권(馬券;betting ticket)을 구매할 경우에는, 마권에 표시된 규칙(승식勝式;betting pool)에 따라서 말이 1등, 2등, 3등했을 경우 배당률만큼 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17세기 영국에서는 마주들이 바로 경마 시행자들이었다.
현대의 일반적인 경마로,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모든 경마. 표면에 잔디(turf)나 흙(dirt) 또는 모래, 합성 소재(폴리 트랙)로 들판에 경주로(race course)를 만들거나 인위적인 트랙(race track)에서 기수가 말을 타고 정해진 경주 거리를 달리는 것이다.
돈을 걸고 하는 레이스라는 점에서 유사한 것으론 경륜과 경정, 마카오, 경견, 일본의 오토레이스도 있다. 심지어 고대 중국(전국시대)에도 경마와 유사한 전차경주가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승마 경기와는 좀 다른 종목으로, 승마는 기교 위주의 경기가 진행되는, 육상으로 따지면 필드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경마를 도박으로만 생각하는 일반인의 핵심 경마 분야인 마권은 국가마다 경마장과 지점에서 자동발매기와 창구에서 인터넷, 전화, OMR 용지를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경마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로또나 프로토 등의 복권보다는 도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복권들도 (해당 항목에 도박 틀이 붙어있듯이) 사행성이 충분하므로 요주의. 2012년 현재 프로토를 판매하는 오리온 출신이 경마 규제단체인 사행성산업감독위원회 회장이다.
대한민국에선 한국마사회가 행하지 않는 사설 경마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아시아를 제외한 유럽과 미국, 호주 등지에서는 원래 사설로 열리는 경마가 중심이었고 지금도 준 사설에 가까운 경마장이 많다. 굳이 따지자면 스크린 경마가 그 사설 경마를 대신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CG)이나 녹화 영상으로 만들어진 경주 장면의 스크린을 보면서 베팅을 하는 방식. 하지만, 스크린 경마의 경우 운영주 제멋대로 승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으므로 이것이야말로 엄연한 불법이다. 한국에서는 사설경마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인터넷 베팅과 실시간 텔레비전방송 경주중계, 심지어는 경주마 소개 시에 나오는 BGM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경마 경주의 종류
경마의 경주는 일반적으로 평지경주, 장애물경주, 마차경주, 속보경주, 썰매경주로 나뉘며[2], 이 중 속보경주와 썰매경주는 대한민국에서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속보경주는 프랑스와 벨기에, 썰매경주는 일본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다.
그 외에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경주를 분류하기도 한다.
산지별 경주 : 문자 그대로 출주하는 경주마의 산지에 따른 분류이다.
국산마 경주 : 포입마를 포함한 국산마끼리 편성되어 뛰는 경주.
혼합경주 : 외산마를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경주를 시행하되, 국산마는 일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혼합 경주에 출주가 가능하다. 외산마는 국산마 생산·육성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국산마 경주에 출주할 수 없다.
군(등급)별 경주 : 각 경주마가 수득한 승군점수에 따라 군으로 분류한다. 국산마는 6군체계, 외산마는 4군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연령별 경주 : 각 군내 연령별 마필분포 및 시기별 마필능력 발현 상태를 감안하여 연령체계를 분류
부담중량별 경주
마령경주
별정경주
핸디캡경주
거리별 경주 : 경주마는 벌어들인 경마상금에 따라 뛸 수 있는 경주가 구분되며, 각 마필의 거리별 적성을 감안하여 3~9개의 경주거리에 선택 출주할 수 있다. 기준거리는 해당군에서 보통 40%이상의 경주가 이루어져 해당군의 대표거리라 할 수 있으며 적성거리는 해당군에서 출주할 수 있는 경주거리를 말한다. 1000m, 1200m, 1300m, 1400m, 1700m, 1800m, 1900m, 2000m, 2300m 9종의 운영거리가 있다.
경주격별 경주
대상경주
특별경주 : 경마팬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벤트성 경주로, 출주자격에 특별조건을 부여하여 마필자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대상경주에 준하는 의의를 갖는다. 외국 경마시행체와의 교류경주, 각종 기념경주, 후원경주 등이 있다
일반경주 : 대상경주 및 특별경주 이외의 모든 경주
한국경마장
서울경마공원: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토,일 경주 시행
부산경남경마공원 -금,일 경주 시행
제주경마공원 -금,토 경주 시행
경마 시행일의 입장료는 과거 800원(개별소비세 200원 포함)에서 2012년 7월부터 1000원으로 인상되었고 2015년 현재 2000원이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우 2011년 말부터 T-Money로 결제가 가능하다.
경마공원 외에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장외 발매소(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있다. 이쪽은 2011년 6월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7월부터는 경마공원과 같은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지점에 따라 지정좌석제를 운영하여 입장료 외에 좌석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 곳도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토토는 국가에서 하는 공익사업이며 역사는 2001년 10월 6일 축구토토가 처음 발매된 것이 시초이며 그 이후로 KBL(프로농구) 2001년 11월, KPGA(프로골프) 2004년 6월, KBO(프로야구) 2004년 7월, 씨름(대한씨름협회) 2004년 9월, KOVO(프로배구) 2006년 11월, 순으로 생겨났다. 체육 복권. 체육복표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공식 명칭은 체육진흥투표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한다. 스포츠 활성화 및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을 위하여 국가 도박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그러나 토토는 해외 토토보다 환급비율이 아주 낮으며 경마 72% 나 경정 70%에 비해 50%로서 아주 낮은 편이다. 토토란? 또하나의 스포츠, 스포츠토토 새로운 방식의 스포츠 레저게임 스포츠토토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경기를 분석하면서 즐기는 선진국형 스포츠 레저게임입니다.프로토란? 프로토는 승부식과 기록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 프로토! - 자신의 취향대로 투표할 수 있는 고객 선택형 스포츠 게임입니다.
토토와 프로토는 배당에서 차이가 난다. 토토는 산 사람들의 총 구매액을 환산해 당첨자들에게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프로토는 오즈라는 스포츠전문가들이 미리 승.무.패 확률을 분석해서 미리 배당을 공지하며 방식이며 토토는 전액 베팅 금액에 따라 배당액이 달라지지만 프로토는 미리 배당률이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배팅하다 보면 토토사이트마다 배당차인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배팅 회사마다 배당적용이 스포츠토토사이트 회사마다 배당 분석하는 규칙에 따라 배당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토토의 배팅은 K리그 축구, KBO(프로야구), KBL(프로농구), KOVO(프로배구), KPGA(프로골프) 게임 등의 스코어를 맞추는 게임이며 토토 회사 측에서 정한 배팅 경기로 경기의 결과를 전부 맞혀야 되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매우 낮고 프로토는 공시해놓은 배당률에 따라 배당이 정해지며 공시해놓은 경기들을 보고 승,무,패를 선택해서 배팅할 수 있는 구조이다. 배팅 방식은 2~10경기를 본인이 이길 수 있는 팀을 골라서 원하는 곳에 배팅할 수 있다. 대신 경기 수를 2~3개 정도 배팅을 하면 이길 확률이 높지만, 배당금은 작으며 반대로 다 폴더 배팅일수록 배당금은 훨씬 커지나 당첨 확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토토사이트에서 재미로 즐기면서 소액 배팅을 한다면 건전한 취미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국인이 내국인을 상대로 운영하는 사설도박사이트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 승패에 돈을 걸고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 `스포츠토토` 인터넷을 통해 스포츠토토사이트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가 국내에 처음 합법으로 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전(2001년)에 정부에서 스포츠토토의 법인 설립을 허가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 유저들에게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터넷 산업이 발전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합법 온라인 배팅 사이트인 배트맨토토를 오픈 하였습니다. 사설토토사이트는 대략 10여 년 전부터 하나씩 생겨나서 엄청난 이익을 얻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소문이 퍼지자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사설토토,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이용자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점이겠지만 토토사이트의 유형은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첫 번째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트맨이 있겠고 두 번째는 사설로 운영 중인 해외라이센스를 가진 토토사이트, 사설토토사이트 들이 있다. 사설토토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축구·야구·농구·미식축구·핸드볼 등 웬만한 종목은 다 있었고 베팅 종류도 승무패·언더-오버(양팀 득점의 합이 기준점수를 넘는 것)·핸디캡(강팀에 불리한 조건을 주는 방식)·스페셜(야구 첫 볼넷, 농구 첫 3점 슛, 축구 전반 득점 등) 등 다양했다.
합법 스포츠토토(배트맨)는 최소 두 경기부터 승, 무, 패 등 경기 결과를 베팅할 수 있지만 사설토토는 첫 경기부터 걸 수 있다. 베팅액도 배트맨 사이트(스포츠토토) 100~10만 원인데, 사설토토는 5000~300만 원으로 크다. 배당률도 당연히 사설토토가 높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배트맨을 이용하지 않으려 하는데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세금과 배당, 환급성” 때문입니다. 불로소득이라 하여 특별한 노동력이 없이 쉽게 벌어들인 수익을 말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부는 막대한 세금 요율을 적용하여 당첨금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취득하지 못하는 소득이 상당한 금액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트맨이라는 공식 업체가 있지만 사람들이 사설토토사이트로 몰렸던 이유는 단폴이 가능하고 배팅금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우 2005년 도박(Gambling)법에 따라 일정 조건을 갖춘 사업자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는데 온라인 스포츠베팅, 온라인카지노, 온라인포커, 온라인빙고 등 네 가지를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2014년 온라인 도박 세금징수 기준이 ‘공급지’에서 ‘소비지’ 중심으로 바뀌어 이전엔 해외 사업자는 세금을 내지 않았지만, 이제는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업장은 베팅금액의 15%를 세금으로 물게 돼 있다.
우리 나라의 유일한 합법적인 스포츠베팅업체, 베트맨토토, 그렇지만, 독점적 지위로 인한 베트맨토토의 폐해와 횡포는 엄청나게 많다. 합법 스포츠토토와 사설토토를 동시에 경험한 이들이 사설토토사이트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단순한 재밋거리, 무제약성, 해외사설토토사이트의 이점 등 의 3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사설토토사이트를 선택하는 이유로 사설스포츠토토는 단순한 재밋거리이기 때문이었다. 합법 스포츠토토가 경기 결과를 분석, 예측하는 전략적인 베팅게임인데 비해, 사설토토사이트는 단순하고 감각적인 형태의 시스템 구축과 아울러 신종 이벤트를 실시간 제공함으로 재밋거리로만 이를 이용하는 이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설토토사이트를 선택하는 이들은 제약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합법 스포츠토토는 성인인증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10시 이후에는 배팅이 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투표권 판매가 허가된 점포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절차는 사설토토사이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 불편하고 까다로운 절차이기 때문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사설스포츠토토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설토토사이트를 이용한 해외 스포츠토토 베팅은 편리한 이용 방법과 고 배당금 및 합법성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하고 있었다. 사설토토사이트를 통해 해외 베팅의 경우 경기 시작 1분 전이라도 베팅이 가능하며 심지어 경기 중에도 이벤트성 베팅이 가능하다. 이러한 해외 배팅사이트의 이점으로 많은 사설토토사이트 참여자들은 해외 스포츠토토 베팅에 눈을 돌리고 있었다.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설스포츠토토는 스마트폰과 SNS, 커뮤니티 이용자의 욕구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이들을 지속해서 사설토토사이트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설토토사이트는 이용자의 욕구에 맞도록 계속된 변화를 꾀한다. 합법 스포츠토토 역시 법 테두리 내에서 탄력 있는 변화가 요구된다. 또한 이용자 우선원칙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주장이 자칫 합법 스포츠토토를 부추겨 사행적 측면을 부각하자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아니다. 합법 스포츠토토가 법적 테두리를 강조하면서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면 건전하고 바람직한 스포츠 게임문화에 대한 돌파구를 막아버리게 된다.